3수 끝에 TIPS 선정, 무엇이 달라졌을까
에듀테크 스타트업 ‘런앤그로우’ 최영호 대표는 2024년부터 TIPS에 도전해 두 번의 탈락 끝에 2025년 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. 그의 경험을 통해 정부지원사업 재도전 전략을 공유합니다.
1차 탈락 원인: 기술 차별성 부족
“첫 도전에서는 기술보다 사업 모델에 집중했습니다. 심사위원들로부터 ‘기존 서비스와의 차별점이 불명확하다’는 피드백을 받았어요.”
개선 사항:
- 자체 AI 추천 알고리즘 개발 및 특허 출원
- 학술 논문 게재로 기술력 객관적 검증
2차 탈락 원인: 시장 검증 부족
“기술은 인정받았지만 ‘실제 사용자가 돈을 내고 쓸 것인가’에 대한 답이 부족했습니다.”
개선 사항:
- 6개월간 파일럿 운영으로 유료 전환율 15% 달성
- B2B 모델 추가로 학원·교육기관 10곳 계약 체결
- MRR(월간 반복 매출) 2,000만 원 달성
3차 도전: 최종 선정
“세 번째 도전에서는 모든 심사 기준을 역으로 분석했습니다. 기술성, 시장성, 팀 역량 각 항목에 대한 증거 자료를 철저히 준비했어요.”
재도전자를 위한 조언
- 탈락 피드백을 반드시 확인 - 심사 의견서를 꼼꼼히 분석하세요
- 수치로 증명 - 매출, 사용자 수, 전환율 등 정량적 데이터가 핵심입니다
- 운영사를 바꿔보세요 - 다른 운영사는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
- IR 덱을 완전히 새로 만드세요 - 같은 자료를 수정하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구성하세요
- 포기하지 마세요 - 정부지원사업은 타이밍의 영향도 큽니다